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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찜샤브 2021.12.18. 동생이랑 스톤, 나. 이렇게 셋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기로 한 날. 너무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따뜻하게 롯데몰에 새로 생긴 찜샤브를 방문했다. 처음 가본 가게여서 너무나 낯선 방식이어서 안내가 필요했는데 아쉽게도 직원분들께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 소스나 월남쌈 재료, 라이스 페이퍼 등을 직접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는 것도 이미 거의 다 먹어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나 알 수 있었고 샤브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도 다 먹고 계산할 때 계산대에서 설명 글을 보고나서야 알 수 있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 때는 잘 즐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다. 더보기
파술타 2021.12.08. 정말 오랜만에 스톤과 함께 파술타에 갔다. 퇴근하고 연신내 도착하니 19시 30분이었는데 5팀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날이 쌀쌀해서 근처 카페에서 대기했다. 20시쯤 오면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파술타에 가면 꼭 주문하는 토마토 홍합탕과 스톤의 픽 크림 스파게티. 이렇게 먹으니 약간 부족해서 버터밥을 추가해서 먹었다. 가끔씩 이 맛이 생각나 찾게되는 파술타였다. 더보기
명동교자 본점 2021.12.21.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받고있던 12월. 연말인데 업무 마감하니까 일이 여유롭기는 커녕 일이 엄청 몰려서 계속 지쳐있었다. 그래서 기분전환을 위해 동생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명동교자 국수가 생각나서 택시 타고 바로 이동!!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우리가 줄 서있을 때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 먹고 나가는 사람들이 '줄 많이 줄었다!'라고 했다. 따뜻한 칼국수와 비빔국수 1개씩 주문하고, 왠지 아쉬워서 만두를 추가 주문 했다. 그리고 결국 만두는 다 먹지 못하고 포장.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었어도 너무 맛있었다. 역시나 맛집은 맛집. 더보기
서오릉 제빵소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2021.12.10.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갈비를 먹고 방문한 근처에 있던 카페. 서오릉 제빵소는 서오릉에서 밥 먹고 오며가며 꽤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그리고 차 없이 서오릉에 온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1층에 주차가 가능했지만 오늘은 뚜벅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우리가 갔을 때는 스톤이 좋아할만한 필링이 많이 든 빵은 보이지 않아서 간단하게 차와 쿠키를 주문했다. 유자차가 달아서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 차가운 물을 섞어서 마셨다 :) 더보기
서오릉 왕릉일가 2021.12.10. 심상댕수 원래 마라탕, 양꼬치 먹기로했는데 환기 잘되는 널찍한 곳에 가서 먹기로 해서 급히 변경.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 날은 퇴근하고 간거라 근처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손님이 적어서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시고 탄 부분까지 잘라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된장찌개가 정말 좋았고 반찬들도 내 입맛에 잘 맞아서 가족들과 또 오고 싶었다. 그런데 셋이서 갈비먹고 16만원 실화냐 ㅋㅋㅋ 더보기
[2021-12월 충주] 리몬스 온천 호텔, 가족 노천 온천 2021.12.03. 수안보 온천 안에 노천 온천이 가능한 숙소가 있다고 해서 대실 예약을 했다. 스톤은 온천 관광지에 온천수가 공급되는 숙소를 가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외관을 보고 조금 동공지진... 을 느꼈다. 나는 이미 여러가지 검색하면서 봐왔던 터라 당황스럽지는 않았는데 외관과 내부가 반전매력이 있었다. 이용시간은 3시간 정도이고, 탕도 매우 넓고 좋아서 다음에는 아예 이 곳에 숙박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탕이 넓어서 물 받는데 오래 걸리려나 싶어 물 받는 시간을 재봤는데 10분정도면 몸을 폭 담글만큼 받아져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아예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다. 1층에서 튜브같은 물놀이 도구도 빌릴 수 있는 듯 했다. 침구도 포근하고 방도 아늑해서 탕을 이용하고 잠시.. 더보기
[2021-12월 이천] 강민주의 들밥 2021.12.03. 여유있게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이천으로 이동. 18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조금 지나니까 대기줄이 생겨서 좋은 타이밍에 왔다며 스톤과 함께 엄청 좋아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 와서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조금 일찍 오니까 왜 이렇게 식당에 가능길이 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물류센터가 많아서 부지들이 큼직 큼직... 정말 다양한 배송업체의 물류센터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번에 보리굴비나 추가 메뉴 없이 그냥 기본 밥상 2인. 나물, 청국장을 그릇에 담고 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속도 편안했다.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데 아쉽다. 더보기
[2021-12월 충주] 언더리버 카페 UNDER RIVER 2021.12.03. 신양자강 1층에 있는 카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오픈 천장임에도 먼지가 안보여서 생긴지 얼마 안 된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나 화장실 타일 마감자국이 아직 남아있어서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양자강의 차돌짬뽕이 맵찔이인 로그에게 너무 매워서 달달구리로 진화하려고 들렀다. 신양자강에서 식사하고 영수증 챙기면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그러나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쓸모 없었다!! 고구마 라테 따뜻한 것과 카페라테 아이스 그리고 초코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초코 케이크는 누텔라 같은 헤이즐럿 초콜릿 맛이 나서 많이 먹지 못했다. 언더리버의 고구마 라떼가 매운 혀에 대기에는 뜨거운 편이어서 그대로 들고 온천에 가서 조금 식은 것을 먹었다. T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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