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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2021-12월 충주] 리몬스 온천 호텔, 가족 노천 온천 2021.12.03. 수안보 온천 안에 노천 온천이 가능한 숙소가 있다고 해서 대실 예약을 했다. 스톤은 온천 관광지에 온천수가 공급되는 숙소를 가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외관을 보고 조금 동공지진... 을 느꼈다. 나는 이미 여러가지 검색하면서 봐왔던 터라 당황스럽지는 않았는데 외관과 내부가 반전매력이 있었다. 이용시간은 3시간 정도이고, 탕도 매우 넓고 좋아서 다음에는 아예 이 곳에 숙박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탕이 넓어서 물 받는데 오래 걸리려나 싶어 물 받는 시간을 재봤는데 10분정도면 몸을 폭 담글만큼 받아져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아예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다. 1층에서 튜브같은 물놀이 도구도 빌릴 수 있는 듯 했다. 침구도 포근하고 방도 아늑해서 탕을 이용하고 잠시.. 더보기
[2021-12월 이천] 강민주의 들밥 2021.12.03. 여유있게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이천으로 이동. 18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조금 지나니까 대기줄이 생겨서 좋은 타이밍에 왔다며 스톤과 함께 엄청 좋아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 와서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조금 일찍 오니까 왜 이렇게 식당에 가능길이 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물류센터가 많아서 부지들이 큼직 큼직... 정말 다양한 배송업체의 물류센터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번에 보리굴비나 추가 메뉴 없이 그냥 기본 밥상 2인. 나물, 청국장을 그릇에 담고 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속도 편안했다.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데 아쉽다. 더보기
[2021-12월 충주] 언더리버 카페 UNDER RIVER 2021.12.03. 신양자강 1층에 있는 카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오픈 천장임에도 먼지가 안보여서 생긴지 얼마 안 된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나 화장실 타일 마감자국이 아직 남아있어서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양자강의 차돌짬뽕이 맵찔이인 로그에게 너무 매워서 달달구리로 진화하려고 들렀다. 신양자강에서 식사하고 영수증 챙기면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그러나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쓸모 없었다!! 고구마 라테 따뜻한 것과 카페라테 아이스 그리고 초코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초코 케이크는 누텔라 같은 헤이즐럿 초콜릿 맛이 나서 많이 먹지 못했다. 언더리버의 고구마 라떼가 매운 혀에 대기에는 뜨거운 편이어서 그대로 들고 온천에 가서 조금 식은 것을 먹었다. TM.. 더보기
[2021-12월 이천] 롯데마트 이천점 2021.12.02. 상품이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물건을 찾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평소에 갔던 롯데마트보다 매대와 매대 사이의 간격도 넓은 것 같고... 여러가지로 스톤이 굉장히 쾌적해 하며 좋아했다. (왜지) 롯데마트 이천의 정리 스케일 감자스낵이 여기부터 저~~기까지 그냥 싹다 감자. 온갖 감자. 바밤바 막걸리는 요새 즐겨하는 게임 연합에서 바밤바 삼행시로 아주 인기몰이 중이어서 찍어보았다. 두부가 여기부터 저~~기까지!! 더보기
[2021-12월 이천] 오동추야 2021.12.02. 이천에 왔으니 쌀밥을 먹고 싶었는데 검색해본 식당들의 마지막 주문이 20시였다. 우리는 20시 30분 쯤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쌀밥집들을 전부 배제하고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네이버에 굉장히 화려하게 소개가 되어있어 방문하였다(네이버로 배달, 예약 등등이 가능하다). 생갈비가 다 팔려서 돼지갈비를 주문했는데 무난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편리했고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였다. 밑 반찬으로 육회와 육전이 나와서 신기했는데 육전이 담백하고 맛있었고 육회는 로그 스톤의 입맛에는 조금 짰다.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갈비 3인분에 물냉면, 비빔냉면, 공기밥,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엄청 푸짐하게 차려두고 먹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음식 간이 짭잘해서 물이랑 물냉면 육수를 많이 먹게되었다. 더보기
[2021-12월 충주] 신양자강 2021.12.03. 충주의 전국구 맛집인 신양자강. 차돌짬뽕과 해물짬뽕이 인기 메뉴였다. 실제로도 식사하는 동안 볶음밥 주문은 있었는데 짜장면 주문은 한 건도 없었다. 다들 차돌짬뽕을 주문했고 몇 몇 분은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신양자강이 짬뽕 맛집이라는 증거! 로그는 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돌짬뽕밥을, 스톤은 차돌짬뽕을 주문했다. 차돌짬뽕은 맵찔이인 로그에게는 너무 매웠다. 차돌이 기름져서 덜 맵길래 밥에 국물 조금을 말아 차돌박이를 얹어서 먹었다. 맛은 있어서 계속 먹고싶었는데 힘들어서 너무 아쉬웠다. 원래 차돌짬뽕 하나에 그냥 공기밥, 탕수육을 주문하려했는데 스톤이 그래도 차돌짬뽕 먹어봐야되지 않겠냐며 차돌짬뽕밥을 추천했는데 다음엔 그냥 내 맘대로 먹어야겠다. 더보기
2021-10월 부산 기장 드라이브 오시리아 자동차 극장 2021.10.14.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에 갔다. 안 해봤던 것이다 보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는데 스톤은 왠지 자동차 극장은 좋지 않은 화질과 음질, 그리고 개봉한지 오래 된 영화만 상영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냥 자동차 극장이다 라는 것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옛날 영화를 보든말든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냥 안해봤던 새로운 것을 하는 것. 예상과는 달리 자동차 극장을 추천한다던 후임에게 이 것 저 것 최신? 자동차 극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온 스톤이 자동차 극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가기로 한 날에 베놈이 개봉예정이라 전주부터 떨리는 마음으로 어떤 영화가 오시리아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될지 확인했다. 인스타그램, 롯데시네마 .. 더보기
2021-10월 부산 기장맛집 대게만찬 2021.10.16. 오동통한 대게 살과 너와 나의 손가락 ♡ 찐으로 맛있었다. 1키로 2마리 약 18만원 게만 먹어도 배불러서 공기밥에 음료수만 추가하고 상차림비하니 15,000원 정도 더 내고 먹은 듯. 대게만찬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직접 간건 처음이었는데 넓고 쾌적하고 맛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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