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옐로우나이프로 국내선 환승 From Toronto To Yellowknife via Calgary)

* 본 여행기는 2016년 12월 여행으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Canada

from Toronto to Yellowknife via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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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

토론토에서 옐로우나이프까지는 캘거리를 경유해서 국내선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려고 전부 에어캐나다로만 예약했지만 여러가지 비행편이 운행되고있다.

공항으로 이동할 때는 우버가 아닌 리모를 불렀다.

2~30분정도 걸리고 운전해주시는 분은 굉장히 친절했다.

리모가 도착예정시간보다 10분정도 더 걸린다고 연락이 왔다.

우리는 객실에서 짐을 준비하던 중 프론트로부터 전화가 와서 영어 울렁증에 걱정걱정했으나

이번 듣기평가는 무난히 통과했다.

지나가면서 발견한 CN타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그 때는 올라가봐야겠다.

CN타워때문에 숙소를 Hyatt regency Toronto로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었지만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리모에서 내리자 공항 앞에 있는 조형물을 발견했다.

내릴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는데 너무 귀여웠다.

이 조형물은 캐나다의 상징인가? 싶기도 했던 것이 옐로우나이프에도 이 같은 기념품이 있었다.

돌 요정인것일까, 뭔가 기원과 염원이 담겨 탄생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구름이 꽤 있지만 멋진 날씨와 플레이모빌

이번에도 공항에 일찍 도착하여 사진찍고 멍때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 때 피스타치오를 사먹은 것 같은데...?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이동 중!

#캘거리 국제공항(YYC)

캘거리의 공항은 뭔가 휑하기도 하고 작아보였다.

배가 고파서 가장 우선적으로 식당을 찾아보았다.

우리가 위치한 곳은 C동이었으나 취향의 음식이 없어서 걸어서 B동까지 갔으나 

B동은 C동보다 훨씬 더 휑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돌아왔다.

결국 지나가면서 여긴 좀... 이라고 했던 식당에 안착했다.

이 버거와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는데 건너편의 버팔로윙은 겉에 발린 소스가 너무 셔서,

껍질은 벗기고 속살만 발라먹었다.

여기는 캘거리 공항, 캘거리 공항입니다.

#옐로우나이프 공항(YZF)

도착하면 비행기 안에 있었지만 괜시리 온도가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비행기도 작았지만 공항도 작기 때문에 도착하면 비행기에서 계단으로 내려와서-(야외, 도보 이동)-공항 문으로 들어간다.

플레이모빌 샷

다들 옐로우나이프 공항 사진으로 저 곰을 찍길래 따로 조형물이 전시된 것인가 했는데

짐 나오는 레일 한 가운데에 조형물이 있었다.

꽤나 신박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다.

옐로우나이프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