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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6-12 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스프링 스시(Spring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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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여행기는 2016년 12월 여행으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Canada-Toronto

스프링스시

2016-12-05














#스프링스시(Spring Sushi)







스톤도 비슷하지만 로그가 심각한 한국인 입맛이라 음식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우리는 밥을 먹기로 했다

'밥'='쌀'







인터넷에 마구 검색해보니 꽤 가까운 번화한 곳에 스시 가게가 있다고 하여 한국에서 먹던 그 스시 가게를 생각하며 기대했다.

이동은 항상 우버로 했고 스시가게는 어느 번화한 거리의, 어느 높은 건물 안에 있었다.








이 건물 안 몇층에 있는지 몰라서 찾아보는 중

저 코트는 나이아가라 폭포, 강을 따라서 걷다가 발견한 기념품샵에서 구입했다.


가게의 위치가 조금 독특했는데, 4층인가? 올라가면 식당으로 바로 연결 된 계단이 있었다.

스프링 스시 자체는 5층이었나보다.


여튼 스프링스시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계단을 올라야 식당이 나왔었다.














자리에 착석하면 서버가 가져다주는 패드에 터치하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아마도 한국인) 유학생도 많이 보였고,

다양한 나라에 뿌리를 둔 사람들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식당이다보니 정말 다문화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는데,

외형은 금발에 흰 피부라 영어를 사용할 것 같으나 중국어로 대화를 한다던지 등

흔히 생각하는 편견을 확실하게 깨주는 신기한 문화적 체험이 있었다.







음식은 맛있었다.

중간에 마늘과 같이 있는 찹스테이크도 맛있었고 연어들이 정말 좋았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스시집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색다르고 맛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아쉬운 것은 밥 자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밥이 아니라 찐밥이었고

애플망고 샐러드가 있길래 말랑하고 달달한 것을 생각했으나 단단하고 시큼한 과일스틱이 나왔다.

주머니에 가져간 고추장을 찍어먹으니 고추장에 당근이나 무를 찍어먹는 그 맛이나서 친숙하고 좋았다.

정말 고추장과 김치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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