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넷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오릉 왕릉일가 2021.12.10. 심상댕수 원래 마라탕, 양꼬치 먹기로했는데 환기 잘되는 널찍한 곳에 가서 먹기로 해서 급히 변경.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 날은 퇴근하고 간거라 근처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손님이 적어서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시고 탄 부분까지 잘라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된장찌개가 정말 좋았고 반찬들도 내 입맛에 잘 맞아서 가족들과 또 오고 싶었다. 그런데 셋이서 갈비먹고 16만원 실화냐 ㅋㅋㅋ 더보기 [2021-12월 이천] 강민주의 들밥 2021.12.03. 여유있게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이천으로 이동. 18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조금 지나니까 대기줄이 생겨서 좋은 타이밍에 왔다며 스톤과 함께 엄청 좋아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 와서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조금 일찍 오니까 왜 이렇게 식당에 가능길이 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물류센터가 많아서 부지들이 큼직 큼직... 정말 다양한 배송업체의 물류센터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번에 보리굴비나 추가 메뉴 없이 그냥 기본 밥상 2인. 나물, 청국장을 그릇에 담고 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속도 편안했다.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데 아쉽다. 더보기 삼겹살, 항정살 그리고 김치찌개 2021.12.05. 로그스톤의 주말 저녁 식사. 롯데마트 은평에서 삼겹살과 항정살, 그리고 각종 채소를 구입하고 김치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다. 맛있었다. 더보기 [2021-12월 충주] 신양자강 2021.12.03. 충주의 전국구 맛집인 신양자강. 차돌짬뽕과 해물짬뽕이 인기 메뉴였다. 실제로도 식사하는 동안 볶음밥 주문은 있었는데 짜장면 주문은 한 건도 없었다. 다들 차돌짬뽕을 주문했고 몇 몇 분은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신양자강이 짬뽕 맛집이라는 증거! 로그는 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돌짬뽕밥을, 스톤은 차돌짬뽕을 주문했다. 차돌짬뽕은 맵찔이인 로그에게는 너무 매웠다. 차돌이 기름져서 덜 맵길래 밥에 국물 조금을 말아 차돌박이를 얹어서 먹었다. 맛은 있어서 계속 먹고싶었는데 힘들어서 너무 아쉬웠다. 원래 차돌짬뽕 하나에 그냥 공기밥, 탕수육을 주문하려했는데 스톤이 그래도 차돌짬뽕 먹어봐야되지 않겠냐며 차돌짬뽕밥을 추천했는데 다음엔 그냥 내 맘대로 먹어야겠다. 더보기 동궁찜닭 은평점 2021.11.30. 맵찔이 로그는 항상 순한 맛을 주문. 처음 주문해보는 가게에서 사볼까 해서 배민 닭도리탕 중 찜 많은 순으로 검색해보았다. 순한맛(태양초고춧가루)로 골랐는데 아니아니... 닭도리탕에 감자랑 떡이랑 만두랑...♡♡ 스톤이는 식자재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야 안질리고 먹는 타입이라 매우 좋아했다. 나는 네모난 식기에 온 것에 신기해하고, 양념이 검붉은 색이라 매워보이는 색이지만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맛집 발견! 더보기 라홍방 마라탕 2021.11.22. 코로나 기간 동안 마라탕에 맛들려서 배달로만 주문해먹다가 처음으로 직접 가게에 가서 마라탕을 먹어보았다. 재료도 생소하고 직접 골라서 무게를 재고 그걸 마라탕으로 조리해준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했다. 매운맛은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었는데, 맵찔이인 로그와 로그 동생에게는 1단계가 적절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 보니 배달 주문시 마주하던 세트 메뉴가 아니어서 뭔가 먹긴 했는데 포만감이 안느껴져서 조금 아쉬웠다. 로그가 배달 주문하던 가계의 세트 메뉴에는 양꼬치와 꿔바러우가 포함되어있었는데 라홍방 마라탕에서는 미니 꿔바러우가 없어서 꿔바러우를 주문하자니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결국 동생과 마라탕만 먹고 나왔으니 속이 헛헛하다고 느껴졌다. 집 가는 길에 초코 파운드케이크 조각을 사.. 더보기 앤드테라스 내유 2021.11.21. 앤드테라스 내유. 시부모님 댁이 내유동이라 인근에 카페가 생겨서 갔었는데 좋더라~ 하시길래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앤드테라스는 여기 뿐 아니라 여러 곳에도 더 있는 것 같다. 요 근래에 여러 카페들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보다보니 어떤 곳은 무엇이 좋고, 어떤 곳은 무엇이 불편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앤드테라스 내유는 정말 너무 좋았다. 강아지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사람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아예 건물 단위로 나뉘어 있어서 쾌적했고 주차공간도 여유로워서 좋았다. 무엇보다 앤드테라스 내유는 음식이 굿. 파스타, 피자 등 여러 음식이 있는 것을 보고 더욱더 마음이 끌렸다. 정말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다. 요즈음 핫한 소금빵과 버터 프레첼도 있.. 더보기 비스트로피자 은평점 밤에 급 피자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곳. 시간이 많이 늦었던 터라 익숙한 브랜드들은 주문이 불가능해서 배달의 민족에서 고심끝에 고르고 고룬 비스트로피자 은평점. 로그가 좋아하는 구운 파인애플에 스톤을 생각해서 불고기를 얹어 구운 해괴한 피자였지만 사이드메뉴도 그렇고 피자도 그렇고 넘나 맛있게 잘 먹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