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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술타 2021.12.08. 정말 오랜만에 스톤과 함께 파술타에 갔다. 퇴근하고 연신내 도착하니 19시 30분이었는데 5팀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날이 쌀쌀해서 근처 카페에서 대기했다. 20시쯤 오면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파술타에 가면 꼭 주문하는 토마토 홍합탕과 스톤의 픽 크림 스파게티. 이렇게 먹으니 약간 부족해서 버터밥을 추가해서 먹었다. 가끔씩 이 맛이 생각나 찾게되는 파술타였다. 더보기
명동교자 본점 2021.12.21.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받고있던 12월. 연말인데 업무 마감하니까 일이 여유롭기는 커녕 일이 엄청 몰려서 계속 지쳐있었다. 그래서 기분전환을 위해 동생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명동교자 국수가 생각나서 택시 타고 바로 이동!!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우리가 줄 서있을 때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 먹고 나가는 사람들이 '줄 많이 줄었다!'라고 했다. 따뜻한 칼국수와 비빔국수 1개씩 주문하고, 왠지 아쉬워서 만두를 추가 주문 했다. 그리고 결국 만두는 다 먹지 못하고 포장.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었어도 너무 맛있었다. 역시나 맛집은 맛집. 더보기
서오릉 제빵소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2021.12.10.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갈비를 먹고 방문한 근처에 있던 카페. 서오릉 제빵소는 서오릉에서 밥 먹고 오며가며 꽤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그리고 차 없이 서오릉에 온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1층에 주차가 가능했지만 오늘은 뚜벅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우리가 갔을 때는 스톤이 좋아할만한 필링이 많이 든 빵은 보이지 않아서 간단하게 차와 쿠키를 주문했다. 유자차가 달아서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 차가운 물을 섞어서 마셨다 :) 더보기
서오릉 왕릉일가 2021.12.10. 심상댕수 원래 마라탕, 양꼬치 먹기로했는데 환기 잘되는 널찍한 곳에 가서 먹기로 해서 급히 변경.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 날은 퇴근하고 간거라 근처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손님이 적어서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시고 탄 부분까지 잘라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된장찌개가 정말 좋았고 반찬들도 내 입맛에 잘 맞아서 가족들과 또 오고 싶었다. 그런데 셋이서 갈비먹고 16만원 실화냐 ㅋㅋㅋ 더보기
삼겹살, 항정살 그리고 김치찌개 2021.12.05. 로그스톤의 주말 저녁 식사. 롯데마트 은평에서 삼겹살과 항정살, 그리고 각종 채소를 구입하고 김치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다. 맛있었다. 더보기
쉐프의 손수찬 2021.11.24. 스톤이 쉬는 수요일. 종종 집에서 뭔가 먹을 수 있도록 반찬들만 주문하곤 했는데 이 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배송 당일 오전에 만들어서 오후에 배송해주는 곳이었다. 기준이 3인분이라 많으려나 했지만 전반적인 평도 좋았고 메뉴도 괜찮아보여 그냥 주문해보았다. 15시쯤 배송이 된 것 같은데 스톤이 피곤에 쩔어서 못 일어나길래 내가 퇴근하면서 픽업했다. 확실히 3인분이다보니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았고 3명? 어쩌면 4명까지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았다. 반찬가게에서 사는 생선구이들은 종종 퍽퍽해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니 촉촉하고 비리지도 않아 맛있게 먹었다. 찌개는 스톤이 딱 엄마가 집에서 끓인 찌개 같다고 했다(로그와 스톤은 엄마가 끓인 찌개를 선호.. 더보기
앤드테라스 내유 2021.11.28. 지난번에 스톤과 왔을 때 너무 좋았어서 금새 또 방문했다. 이번엔 로그네 부모님과 함께(스톤은 근무 중 ㅜ) 길 건너는 스톤네 본가라서 자주 와 본 길인데 조금 더 들어가면 이런 예쁜 카페가 있다!! 자동차 진입하는 길에 애견 동반 가능 건물이 있는걸 보고 아빠가 "여기는 강아지가 같이 들어가나보네!" 하고는 선호하지 않는 내색을 하셨다. 우리 여기 갈거야! 라며 나와 동생이 아빠에게 장난치고, 우리 가족 중 누가 강아지냐 토론. 여튼, 우리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건물에 입장. 지난번과 달리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건물에 딸린 주차장에 주차해서 편리했다. 아직 11월이었지만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 빵들도 대체로 맛이 좋았다. 조금 늦은시간에 가서 많이 품절되어서 아쉬웠지만 :).. 더보기
할리스 구산역점 뚱카롱, 고구마치즈케이크 2021.11.24. 집에서 뭔가 달달구리가 땡겨서 주문한 뚱카롱, 고구마치즈케이크. 원래 주문한 목적은 스톤의 고구마치즈케이크와 내 바닐라라떼였던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나는 커피우유를 먹고 스톤의 커피는 아이스가 아닌 따뜻한 커피로 주문 되었다. 내 것을 취소한다는 것이 스톤 것을 취소한 듯... ㅋㅋㅋ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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