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먹다

제천 카우보이 그릴 2021.12.16. 유튜브에 나온 것을 보고 레스토랑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예약이 너무 많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거의 한 달정도를 기다려 배송 받았다. 미국 스타일 소고기 바비큐이다보니 느끼할 수 있겠다 싶어서 라면과 김치를 준비했다. 그러나 향신료가 우리와는 맞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연해서 요즈음 부모님 이가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 것은 부모님도 얼마든지 드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롯데몰 신차이 2021.12.04. 오랜만에 중식이 먹고 싶어서 롯데몰 신차이에 갔다. 요리류도 먹고싶고, 식사류도 먹고싶어서 세트를 주문! 볶음밥과 짜장면, 탕수육, 새우를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 더보기
롯데몰 찜샤브 2021.12.18. 동생이랑 스톤, 나. 이렇게 셋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기로 한 날. 너무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따뜻하게 롯데몰에 새로 생긴 찜샤브를 방문했다. 처음 가본 가게여서 너무나 낯선 방식이어서 안내가 필요했는데 아쉽게도 직원분들께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 소스나 월남쌈 재료, 라이스 페이퍼 등을 직접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는 것도 이미 거의 다 먹어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나 알 수 있었고 샤브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도 다 먹고 계산할 때 계산대에서 설명 글을 보고나서야 알 수 있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 때는 잘 즐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다. 더보기
파술타 2021.12.08. 정말 오랜만에 스톤과 함께 파술타에 갔다. 퇴근하고 연신내 도착하니 19시 30분이었는데 5팀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날이 쌀쌀해서 근처 카페에서 대기했다. 20시쯤 오면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파술타에 가면 꼭 주문하는 토마토 홍합탕과 스톤의 픽 크림 스파게티. 이렇게 먹으니 약간 부족해서 버터밥을 추가해서 먹었다. 가끔씩 이 맛이 생각나 찾게되는 파술타였다. 더보기
명동교자 본점 2021.12.21.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받고있던 12월. 연말인데 업무 마감하니까 일이 여유롭기는 커녕 일이 엄청 몰려서 계속 지쳐있었다. 그래서 기분전환을 위해 동생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명동교자 국수가 생각나서 택시 타고 바로 이동!!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우리가 줄 서있을 때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 먹고 나가는 사람들이 '줄 많이 줄었다!'라고 했다. 따뜻한 칼국수와 비빔국수 1개씩 주문하고, 왠지 아쉬워서 만두를 추가 주문 했다. 그리고 결국 만두는 다 먹지 못하고 포장.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었어도 너무 맛있었다. 역시나 맛집은 맛집. 더보기
서오릉 제빵소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2021.12.10.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갈비를 먹고 방문한 근처에 있던 카페. 서오릉 제빵소는 서오릉에서 밥 먹고 오며가며 꽤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그리고 차 없이 서오릉에 온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1층에 주차가 가능했지만 오늘은 뚜벅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우리가 갔을 때는 스톤이 좋아할만한 필링이 많이 든 빵은 보이지 않아서 간단하게 차와 쿠키를 주문했다. 유자차가 달아서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 차가운 물을 섞어서 마셨다 :) 더보기
서오릉 왕릉일가 2021.12.10. 심상댕수 원래 마라탕, 양꼬치 먹기로했는데 환기 잘되는 널찍한 곳에 가서 먹기로 해서 급히 변경. 주차가 가능하지만 이 날은 퇴근하고 간거라 근처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손님이 적어서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시고 탄 부분까지 잘라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된장찌개가 정말 좋았고 반찬들도 내 입맛에 잘 맞아서 가족들과 또 오고 싶었다. 그런데 셋이서 갈비먹고 16만원 실화냐 ㅋㅋㅋ 더보기
[2021-12월 이천] 강민주의 들밥 2021.12.03. 여유있게 온천욕을 즐기고 다시 이천으로 이동. 18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조금 지나니까 대기줄이 생겨서 좋은 타이밍에 왔다며 스톤과 함께 엄청 좋아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 와서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조금 일찍 오니까 왜 이렇게 식당에 가능길이 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물류센터가 많아서 부지들이 큼직 큼직... 정말 다양한 배송업체의 물류센터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번에 보리굴비나 추가 메뉴 없이 그냥 기본 밥상 2인. 나물, 청국장을 그릇에 담고 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속도 편안했다.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데 아쉽다.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