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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2021-12월 이천] 오동추야 2021.12.02. 이천에 왔으니 쌀밥을 먹고 싶었는데 검색해본 식당들의 마지막 주문이 20시였다. 우리는 20시 30분 쯤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쌀밥집들을 전부 배제하고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네이버에 굉장히 화려하게 소개가 되어있어 방문하였다(네이버로 배달, 예약 등등이 가능하다). 생갈비가 다 팔려서 돼지갈비를 주문했는데 무난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편리했고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였다. 밑 반찬으로 육회와 육전이 나와서 신기했는데 육전이 담백하고 맛있었고 육회는 로그 스톤의 입맛에는 조금 짰다.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갈비 3인분에 물냉면, 비빔냉면, 공기밥,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엄청 푸짐하게 차려두고 먹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음식 간이 짭잘해서 물이랑 물냉면 육수를 많이 먹게되었다. 더보기
삼겹살, 항정살 그리고 김치찌개 2021.12.05. 로그스톤의 주말 저녁 식사. 롯데마트 은평에서 삼겹살과 항정살, 그리고 각종 채소를 구입하고 김치찌개를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다. 맛있었다. 더보기
[2021-12월 충주] 신양자강 2021.12.03. 충주의 전국구 맛집인 신양자강. 차돌짬뽕과 해물짬뽕이 인기 메뉴였다. 실제로도 식사하는 동안 볶음밥 주문은 있었는데 짜장면 주문은 한 건도 없었다. 다들 차돌짬뽕을 주문했고 몇 몇 분은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신양자강이 짬뽕 맛집이라는 증거! 로그는 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차돌짬뽕밥을, 스톤은 차돌짬뽕을 주문했다. 차돌짬뽕은 맵찔이인 로그에게는 너무 매웠다. 차돌이 기름져서 덜 맵길래 밥에 국물 조금을 말아 차돌박이를 얹어서 먹었다. 맛은 있어서 계속 먹고싶었는데 힘들어서 너무 아쉬웠다. 원래 차돌짬뽕 하나에 그냥 공기밥, 탕수육을 주문하려했는데 스톤이 그래도 차돌짬뽕 먹어봐야되지 않겠냐며 차돌짬뽕밥을 추천했는데 다음엔 그냥 내 맘대로 먹어야겠다. 더보기
쉐프의 손수찬 2021.11.24. 스톤이 쉬는 수요일. 종종 집에서 뭔가 먹을 수 있도록 반찬들만 주문하곤 했는데 이 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배송 당일 오전에 만들어서 오후에 배송해주는 곳이었다. 기준이 3인분이라 많으려나 했지만 전반적인 평도 좋았고 메뉴도 괜찮아보여 그냥 주문해보았다. 15시쯤 배송이 된 것 같은데 스톤이 피곤에 쩔어서 못 일어나길래 내가 퇴근하면서 픽업했다. 확실히 3인분이다보니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았고 3명? 어쩌면 4명까지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았다. 반찬가게에서 사는 생선구이들은 종종 퍽퍽해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니 촉촉하고 비리지도 않아 맛있게 먹었다. 찌개는 스톤이 딱 엄마가 집에서 끓인 찌개 같다고 했다(로그와 스톤은 엄마가 끓인 찌개를 선호.. 더보기
앤드테라스 내유 2021.11.28. 지난번에 스톤과 왔을 때 너무 좋았어서 금새 또 방문했다. 이번엔 로그네 부모님과 함께(스톤은 근무 중 ㅜ) 길 건너는 스톤네 본가라서 자주 와 본 길인데 조금 더 들어가면 이런 예쁜 카페가 있다!! 자동차 진입하는 길에 애견 동반 가능 건물이 있는걸 보고 아빠가 "여기는 강아지가 같이 들어가나보네!" 하고는 선호하지 않는 내색을 하셨다. 우리 여기 갈거야! 라며 나와 동생이 아빠에게 장난치고, 우리 가족 중 누가 강아지냐 토론. 여튼, 우리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건물에 입장. 지난번과 달리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건물에 딸린 주차장에 주차해서 편리했다. 아직 11월이었지만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 빵들도 대체로 맛이 좋았다. 조금 늦은시간에 가서 많이 품절되어서 아쉬웠지만 :).. 더보기
할리스 구산역점 뚱카롱, 고구마치즈케이크 2021.11.24. 집에서 뭔가 달달구리가 땡겨서 주문한 뚱카롱, 고구마치즈케이크. 원래 주문한 목적은 스톤의 고구마치즈케이크와 내 바닐라라떼였던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나는 커피우유를 먹고 스톤의 커피는 아이스가 아닌 따뜻한 커피로 주문 되었다. 내 것을 취소한다는 것이 스톤 것을 취소한 듯... ㅋㅋㅋㅋ 더보기
동궁찜닭 은평점 2021.11.30. 맵찔이 로그는 항상 순한 맛을 주문. 처음 주문해보는 가게에서 사볼까 해서 배민 닭도리탕 중 찜 많은 순으로 검색해보았다. 순한맛(태양초고춧가루)로 골랐는데 아니아니... 닭도리탕에 감자랑 떡이랑 만두랑...♡♡ 스톤이는 식자재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야 안질리고 먹는 타입이라 매우 좋아했다. 나는 네모난 식기에 온 것에 신기해하고, 양념이 검붉은 색이라 매워보이는 색이지만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맛집 발견! 더보기
호박식당 약수 2021.11.26. 회사 회식 때 종종 방문하는 호박식당 약수역 본점이다. 점심 때 점심 식사를 와도 좋고, 저녁에 고기를 먹기위해 와도 좋은 가게이다. 코로나 때문에 좀 한적하게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 맛있고 재미있던 회식이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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