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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o It Yourself

현관문 안전고리 설치했다 (빗장쇠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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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 뒤로 집 자체가 어색한 것도 있다보니 불안한 기분에 현관문 안전고리를 설치하였다.

여러가지 안전고리가 있지만 일반형은 쉽게 열린다고 하여 빗장쇠탱크로 샀는데,
신 버전은 고리 자체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젖혀둘 수 있어서 옷이나 팔에 부딪힐 염려가 없어 좋아보였다.






패키지 뒷면에는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잘 나와있고 설치방법도 잘 소개 되어있다.





구성은 문쪽, 문틀 쪽에 들어갈 빗장쇠와 6개의 나사로 되어있고 우리집은 문 틀이 왼쪽이므로 타공지본을 뒤집어서 사용했다.






요렇게 대고 매직 등으로 구멍을 찍고 표시해준 뒤 그 구멍에 맞게 드릴로 타공한다.

타공할 때 목재용 1.4mm를 썼다가 기리가 휘어버려서 철물점에가서 급히 철제용 1.4mm를 사서 뚫었더니 너무 간편하게 잘 뚫렸다.

역시 인생은 도구빨이다.





문 틀에 뚫은 최초의 구멍.

처음에 목재용으로 뚫느라 이리저리 긁혀서 문틀에 약간 상처가 남았다.






그리고 철제 기리를 구입 후 뚫은 두번째 구멍.

이렇게 일이 쉬운 것을 정말 고생했다.






구멍을 문틀과 문에 하나씩 뚫어보고는 맞나 껴보겠다며 나사를 풀지않고 움직였더니 문틀이 긁혔다.

마음이 조금 쓰렸지만 어쩔 수 없다.






나사 6개를 다 끼워서 완성했다.

빗장쇠 구멍이 좌우로 움직이며 거리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구멍을 뚫은 후 나사를 살짝만 조여서 위치를 잡은 후 완전히 고정하는 것이 좋다.

확실히 문이 열리지 않아서 안심이 되지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안잠그고 있는 것이 함정이다.

이 것 또한 익숙해지겠지!






빗장쇠탱크 현관문 ... 빗장쇠탱크 안전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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