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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기청정기 샀다 (위닉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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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나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새집증후군이었다.

솔직히 큰 돈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기껏 쌓은 모래성이 파도 한방에 흔적도 없이 평평해지듯 그렇게 돈이 쓸려나가다보니 가장 큰 고민이 여러개였다.

그렇다고 모아둔 돈이 많은 것도 아니었지만 앞으로 나갈 할부금들을 생각하면 1년은 자숙해야될 것 같다.






이것은 하루종일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에는 미세먼지가 너무 최악이었어서 이사하고 다음날 바로 구입한 공기청정기였다.

미프로를 사네, 뭐 어떤걸 사네 고민은 많았는데 냉장고와 세탁기 사면서 하이마트에서 준 롯데상품권이 있어 그것과 합쳐 구입했다.

집이 44㎡ 인데 39㎡가 공기청정 면적이어서 별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택했다.






손님이 오거나 뭔가 작업할 때에는 살짝 밀어두지만 외출할 때는 집의 가운데쪽에 두어 최대면적을 최대한 활용하고있다.

슬금슬금 무선 공기청정기도 있던데.. 라는 생각이 올라오지만 이사온 집이 콘센트 꽂을 곳도 적절히 분배되어있고,
물건을 더 이상 채우지 않기로 해서 아직 공간 여유가 있어 큰 불편함은 없다.

개인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두어도 여백의 미가 남아있어 너무 좋다.





위닉스 타워 Q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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