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디스펜서 설치하다 (물비누 디스펜서)

이사 오기 전에 했던 것 처럼 새로 이사 간 집 욕실에도 디스펜서를 부착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이사갈 때 제거할 수 있도록 따로 드릴질은 안하고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예전에 부착한 것도 아직까지 튼실하게 쓰고 있기 때문에 부착 방식은 고민할 것이 없었다.

[일상] - 야밤에 샴푸 디스펜서 리필하기 [2017.4.21]

이번에 구입한 것은 이것.

요새는 3개가 1세트인 것도 나오던데 우리집은 4개짜리가 필요하니까 2개짜리로 2개 구입했다.

인터넷에 물비누 디스펜서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동봉된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을 이용해서 벽에 부착한다.

실리콘은 아끼지말고 충분히 잘 짜준 뒤 마른 벽에 꾹 눌러 최소 8시간 이상 양생해야한다.

그 사이에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한 뒤 붙여두고 잤다.

두개를 나란히 붙인 모습.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튼튼하게 잘 붙어있었다.

내일은 안에 내용물을 채워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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